▲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의 다양한 기술 습득을 위해 ‘한호전 화요특강’으로 특1급 호텔 제과파트 출신 정민수 교수의 프랑스전통베이커리 특강을 진행한다.

단계별 전문가 특강은 매주 화요일마다 약 10가지의 디저트 및 공예작품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7일 마지팬의 달인 정종성 교수의 ‘마지팬 공예’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공예의 달인 김호겸 교수의 ‘설탕공예’ 특강이 두 번째로 진행된 바 있다.

이어 특1급 호텔출신 이원영 교수의 ‘호텔 디저트’ 특강, 초콜릿의 대가 김동균 교수의 ‘초콜릿 특강’, 정지현 교수의 ‘설탕공예’ 특강, 김재성 교수의 ‘디저트’ 특강이 연달아 진행됐다.

이번 7차 특강은 세계적인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한국 생산책임자 정민수 교수의 프랑스 전통베이커리 수업이 실시되며,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호전 관계자는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형태의 특강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디저트, 제과제빵 산업에 대비해 다양한 기술 습득을 하고 제과제빵에 대한 다양한 테마를 연구해 글로벌한 파티쉐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제과제빵학교 제과제빵과는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이 포진돼 있으며 현장에서 경험한 20년 이상 호텔 경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들이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 관련 대회 참가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학생들도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재학 중 도전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을 운영 중이다. 원서 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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