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배송관리 시스템.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송·판매정보 오픈해 고객만족도 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관내 종량제봉투와 대형폐기물스티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종량제봉투 배송관리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배송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종량제봉투와 대형폐기물스티커의 주문·배송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차단했다. 고객이 주문한 종량제 물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배송의 신속·정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주문한 종량제 물품의 주문·판매내역 조회, 배송정보, 결제내역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간 택배업체처럼 배송 도착 전에 도착 알림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지정판매소의 업무 편의성 증대가 예상된다.

김운식 이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종량제봉투 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해 종량제봉투 배송과 판매정보를 오픈해 고객만족도를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문시스템과 배송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공단의 경영방침인 시민 중심경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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