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테러 위로… “마음 무겁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테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맨체스터에서의 비극에 대해 우리의 마음이 무겁다. 폭발 사고 희생자들과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과 관객들을 향해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총 22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현지 경찰은 이번 폭발 사고가 맨체스터 아레나 입구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테러는 한 사람의 소행이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테러범은 사제 폭발물을 사용해 아레나 밖에서 폭발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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