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제11회 ‘우리밀축제’가 오는 26~28일 송산유원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요리체험, 전국 우리 밀 경연대회, 우리 밀 쿠킹 스튜디오, 밀밭 사진 찍기 등 50여개 프로그램이 8개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에는 김혜연, 김범룡, 도시의 아이들, 지원이, 안다미, 변지훈, 여우별밴드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어린이 국악공연, 우리 밀 ○× 퀴즈대회, 가요 톱10, 7080 대중음악, 극단 파랑새 공연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전국 우리 밀 요리경연대회, 우리 밀 림보게임, 팝페라와 파워 댄스 공연, 우리 밀 컬러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에 밀집공예, 곤포아트, 전통놀이, 타로, 버블아트, 밀 베기, 우리 밀 제품 판매 등을 축제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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