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에 1위를 차지한 조수경 (제공: 광동제약)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광동제약이 옥수수수염차의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 네티즌 투표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옥수수수염차의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는 일반인 100명을 선발해 CF 출연의 기회를 주는 캠페인이다. 소녀시대의 ‘Party’를 개사한 음악에 맞춰 V라인 댄스를 추는 응모자 중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는 것으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이 디렉터를 맡았다.

광고는 모집편, 연습 과정편, V라인 댄싱 군무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현재 두 번째 CF가 방영되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출연자 응모에는 총 750명의 여성이 참여해 저마다의 춤실력과 건강미를 뽐냈다. 자체 심사를 통해 100명의 V라이너를 선발한 광동제약은 이후 참가자들의 개별 댄스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가장 건강미 넘치는 영상을 네티즌이 직접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열아홉 살 고등학생 조수경이다. 세 번째 CF에서 공개될 군무에서 ‘센터’의 영광을 거머쥔 그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주 서울 여의도 광장을 비롯한 유명 장소 6곳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V라이너가 함께 땀 흘려 연습한 군무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가 높다”며 “센터 조수경 씨를 비롯해 개성 있는 참가자 100인의 개인별 댄스영상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 번째 CF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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