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현판식 사진. (제공: 중앙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석제범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최령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재양성단장, 류제명 소프트웨어정책과장과 이광성 ㈜두산 부사장, 홍정화 현대 BS&C 부사장, 민경오 LG전자 부사장 등 산업계 임직원, 그리고 중앙대 김창수 총장, 강태중 교학부총장, 유홍선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대는 ▲전공교육 운영 ▲비전공자 SW기초교육 운영 ▲SW융합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및 국제협력 ▲SW가치 확산 등 5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석제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중앙대가 SW중심대학으로서 SW인력 양성에 힘쓰고, 우리나라 SW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 총장은 “중앙대가 4차 산업혁명과 우리나라 SW혁신의 중심이 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SW중심대학은 대학 SW교육을 현장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추진사업으로, 지난 2015년 8개 대학으로 시작해 2016년 6개 대학, 2017년 중앙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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