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캔자스 주립대학교 내 스펜서 미술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제공: 파고다어학원) ⓒ천지일보(뉴스천지)

5명 선발… 항공료 및 체재비 일체 지원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현지 교수 및 학생들과도 만남 가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 부문 공식공급사 파고다아카데미(대표 고루다)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무료탐방 기회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파고다어학원은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자들 중 최종 5명을 선발해 미국 캔자스 주 로렌스에 있는 연구 중심의 주립 종합대학교인 캔자스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Kansas)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파고다어학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1명을 제외한 4명의 학생들에게 캔자스 주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KU 오픈 하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공료 및 체재비를 포함한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지난 17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KU 오픈 하우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캔자스 주립대학교 내 스펜서 미술관, 사회학부 외 학교 곳곳을 방문하는 등 캠퍼스 투어를 즐겼다. 또한, 현지 대학 교수 및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강의와 캠퍼스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기도 했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이 파고다를 통해 장학금 등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미리 현지 대학을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캔자스주립대는 유학을 준비 중인 파고다어학원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017년 가을학기 입학자에게는 내신 5등급 이상이거나 학점이 2.5점(4.0 만점 기준)이상이면 최대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해준다. 또한 토플 IBT 점수가 68점 이하인 경우에는 캔자스주립대 부설 어학원 (Applied English Center: AEC)에서 가을학기 동안 어학연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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