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 판매 (제공: 신한금융투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목표전환형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을 오는 26일에 판매한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전 세계의 공항, 유료도로, 항만, 수도 등과 같은 일상에 필요한 인프라를 관리하는 회사에 투자 하는 펀드다.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일상과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 섹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독점적인 성격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3년 만기의 펀드다. 단 설정일로부터 1년 이내 기간 중 공시기준가격이 1080원(설정 이후 펀드수익률이 8%)이상일 경우 1080원 달성일로부터 제9영업일에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운용되며 이 경우 펀드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된다. 펀드설정일로부터 1년경과 후 공시기준가격이 1080원 이상일 경우에도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며 6개월 후에 상환된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의 선취수수료는 1%며 총 보수는 연 0.962%다. 채권형펀드로 전환 후 총보수는 연 0.433%로 변경된다. 단위형 펀드인 관계로 오는 26일 하루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전국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목표달성 후 채권형펀드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라며 “인프라 기업들의 지속적인 배당성장 및 낮은 변동성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밝혔다.

‘맥쿼리 글로벌인프라 펀드’는 환 헤지 상품이며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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