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관광경영계열 활동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관광경영계열이 호텔 개발 및 컨설팅 능력을 갖춘 호텔산업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세우고, 세분화한 커리큘럼으로 졸업 후 바로 호텔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예비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부서 순환 체험학습, MICE 등 외부 행사 참여 등으로 다양한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며 “메이필드호텔스쿨은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습 ‘메인클럽’을 통해 유급 현장실습 실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인클럽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은 현장 실무자의 멘토링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며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5성 호텔 경력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식음료전공은 호텔외식산업에서 기본이 되는 커피와 와인, 칵테일을 중심으로 티(tea), 주스, 맥주, 사케 등 식음료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음료디자인 및 스타일링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 중이다. 학교 측은 관광식음료전공 희망자를 위해서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과정과 메뉴디자인, 푸드 스타일링,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 된 커리큘럼 또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등급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관광카지노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은 오는 27일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호텔리어를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자(검정고시 포함), 타 대학 재학생 및 학부모 포함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당일 특급호텔에서 20여년의 실무 경력을 가진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박대성 교수가 호텔 실습, 인성 교육, 이미지 메이킹, 외국어, 직업 전망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입학 시 특별장학금이 지급되고 지방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우선 배정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입학설명회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현재 2018학년도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호텔외식경영계열(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예비 접수자에게는 특별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신입생은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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