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진, 물리학자 훈남 남편 공개 (출처: tvN ‘현장 토크쇼-택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혜진 아나운서가 23일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언니인 박지영과 함께 출연해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두 분은 취향도 비슷하고 남편 분의 스타일도 비슷하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지영은 “이서방을 본 순간 정말 우리 남편 같았다”고 답했다.

박혜진은 “카이스트 석사 졸업 후, 옥스퍼드 박사과정을 밟았다”며 물리학자인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나와 남편 모두 진지한 직업이지만 집에서는 재미있게 산다. 따라하는 것도 잘 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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