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기아자동차 첫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스팅어와 모델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팅어(Stinger)’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는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신규 후륜구동 플랫폼, 직관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 정숙성(N.V.H.),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측은 “사전예약 시작 첫 날인 지난 11일 1000여명이 몰렸고 22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간 4000여건의 사전계약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고객 850여명(42.3%)은 3.3 터보 모델을 선택했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전측면 ⓒ천지일보(뉴스천지)
▲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후측면 ⓒ천지일보(뉴스천지)
▲ 기아차 스팅어 실내 운전석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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