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예술대학 소속 재능기부봉사단과 스마트씨어터특성화사업단이 지난 19~20일 삼성 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과 함께 성정중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삼성 디스플레이’가 후원해 진행된 이번 벽화봉사는 상명대 예술대학 재능기부봉사단과 스마트씨어터특성화사업단 소속 상명대 재학생 190여명과 삼성 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 20여명이 함께했다. 밝은 그림과 희망찬 메시지로 구성해 성정중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벽화를 완성했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재능기부 봉사단은 천안지역은 물론 충남지역의 관공서들과 협력해 노후환경을 개선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천안 청수초등학교 등굣길 벽화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노일석 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셉테드(CPTED)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환영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셉테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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