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청사.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가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로 제4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2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4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23일부터 6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실국별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6월 7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승인,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그리고 상정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6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하고, 이어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마지막으로 6월 27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16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승인’과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43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43회 정례회에는 ‘2017년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일환으로 쌍류초등학교(연서면 소재) 4․5․6학년 학생과 교사 38명이 본회의 방청, 의회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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