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과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와 ‘지식재산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공동주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리인터내셔널 이승훈 회장, 박경주 변호사를 비롯해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 박희동 학술정보관리팀장, 윤주영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바른 지식재산권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적 자문 등을 지원한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자료 및 시설에 대한 편의 등을 제공한다.

이승훈 리인터내셔널 회장은 “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지식재산권 업무로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됐다”며 “법률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저작물 등의 창조적인 작업을 계속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중연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이 리인터내셔널에 디지털 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대학은 불교, 영화영상, 경찰행정 등 인문학과 공과대학에 강점이 있는 만큼, 리인터내셔널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대학과 산학협력을 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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