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이 지난 19일 안양 블루몬테 리조트 별관에서 개최돼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이필운 안양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9일 안양 블루몬테 리조트 별관에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동에서 자율방재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자율방재단 역할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숨 쉴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자율방재단 단원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서는 재난 예방 및 재난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예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점점 대형화 되는 추세이며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와 자율방재단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 안양에서는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도시 안양 건설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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