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초지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태웅)가 지난 1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개최됐던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행사를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 대표축제로 전환함에 따라 행사를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추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을 통해 내실 있게 축제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오는 27일 둔배미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어울림문화축제는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 공연과 별망중학교 동아리·난타 등 식전공연과 제1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 제2부 주민노래자랑, 제3부 가족영화(모아나)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울예술대학교 초청공연, 초대가수 공연,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윤태웅 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축제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