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천지일보(뉴스천지)

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대거 참석… 영화제 공로자들 표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김영언)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발대식을 열고 영화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탤런트 이한위, 개그맨 박성광, 영화배우 이용녀,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 홍보대사와 연예인이 대거 참석했다.

이순옥 대한노인회 중앙회 감사, 주혜란 HS한신메디피아 건강검진센터 대표원장, 김용훈 한국 PP협회장, 이종덕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양진석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대표, 이장호 영화감독 등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임원 등 200여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김영언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은 50명의 홍보대사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영화제공로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는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오는 10월 20~22일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언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자연을 지키고 반려동물을 배려하고 안락사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모든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반려동물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모 중이다. 제작 시기, 주제, 형식, 길이 등과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며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다. 작품 제출 기한은 오는 9월 20일까지다.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중장편(10~100분), 단편(10분 내외), 초단편(5분 내외), 자유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등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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