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욕설 논란… “경찰이랑 한 따까리 했다” (출처: 유튜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장훈이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장훈은 “지금 얼굴이 맛이 갔다. 경찰이랑 밑에서 한 따까리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주차문제는 제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XX라고 했더니 경찰이 ‘공인이 욕하냐’고 해서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비 영상이 돌아다닐텐데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 것을 모르겠다”며 “아 씨X, XXX들 진짜”라며 욕설을 계속했다.

이후 ‘사노라면’을 열창한 김장훈은 주차시비에 대한 경위를 설명한 뒤 노래를 이어가면서도 욕설을 해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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