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이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제1회 추경 예산안 1조 338억원 심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지난 19일 오전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16건의 조례안과 1조 338억원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의사일정 전 5분 발언으로 김영애 의원(총무복지위원장)의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 요구’가 있었다.

세부 일정으로는 지난 1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유기준 의원, 부위원장에 유명근 의원을 선출했으며 1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기타 안건 심사, 17·18일 양일간 상임위별 실국소별 추경 예산안 심사, 18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 19일 조례안, 기타 안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총무복지위원회에서는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관급공사 시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자치법규의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한 아산시 채무상환기금 설치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읍·면·동 복지회관 설치·운영 조례 폐지안,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9건을 가결 처리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아산시 여성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아산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 6건을 가결 처리했다.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해 유기준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이 심사결과를 가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