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19~20일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3D 조명 등 다양한 전공 체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19~20일 이틀간 열린 ‘2017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전국 각지에서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 발굴과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 학생들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자동차 키트 제작과 자작 자동차 체험(기계공학부) ▲교육용 로봇과 메카트로닉스 체험(메카트로닉스공학부) ▲LED 제어 체험(전기·전자·통신공학부) ▲나의 미래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컴퓨터공학부) ▲목재를 이용한 건축 3D 입체 조명(디자인·건축공학부) ▲아스피린 합성과 산염기 적정시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등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전공 분야별 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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