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국내 첫 고가 보행로로 20일 공식 개장한 ‘서울로 7017’에 시민들이 몰려들어 인파를 이룬 가운데 한산한 차로가 대비돼 보인다.

서울로7017은 서울역 고가가 개통한 해인 1970년의 ‘70’과 보행길로 재창조되는 2017년의 ‘17’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계수나무를 비롯해 총 228종과 2만 4085주의 꽃·나무 등이 심어진 도심 속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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