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유명 글로벌 멕시칸 레스토랑 ‘온 더 보더’ 인사팀 윤종찬 팀장(가운데)의 외식경영특강이 끝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 18일 유명 글로벌 멕시칸 레스토랑 ‘온 더 보더’ 인사담당자 외식경영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호전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식경영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제 현장과 밀접한 내용들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진행은 ‘온 더 보더’ 인사팀 윤종찬 팀장이 실제 현장에서 인재 채용을 비롯해 인적자원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다.

한호전 관계자는 “바리스타학과 과정 교육을 통해 커피, 와인, 칵테일에 대한 식음료 대학 과정 교육을 실무위주로 교육하고 호텔리어 양성을 목적으로 호텔경영학과 과정을 포함, 호텔조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과 같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식경영 창업과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한 이번 특강은 윤종찬 팀장을 포함해 팀 전체가 한호전을 방문해 진행됐다.

윤종찬 팀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하게 되는 필드에서부터 현 자리까지 해당 전문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누구보다 학생들이 앞으로 겪어나가야 할 현장에 대한 경험을 다양하게 쌓으라”고 조언했다.

강의에 참석한 정모 학생은 “막연하게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특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과 꿈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리어 양성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 전체 전공 수업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특강이나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폭 넓은 이해와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각 전공별 매 학기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체계적인 전공실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높이고 재학 중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이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과정 진학에 있어 등록금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2018년도 입학 예정 학생들이 보유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소믈리에학과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바리스타과정뿐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리어 양성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등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시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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