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서울강서소방서 소방관의 지도로 메이필드호텔스쿨 재학생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하고 있다.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호텔리어 전문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지난 17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강서소방서의 황정선 소방관, 이빛나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이론교육, 가습압박 및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및 기타 응급처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심정지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내·외 또는 취업 현장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학생들이 전공실무능력뿐만 아니라 호텔리어로 사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은 물론 보안, 위생 및 청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도 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 개설돼 있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신입생은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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