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사진 (제공: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나주시정신건강센터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하고 직원들의 심리 및 감정 조절을 위한 ‘마인드업(mind-up) 프로그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인드업 프로그램’은 악성 민원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감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외부고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근 운전면허본부장은 “심리상담 등을 통해 직원들의 내면을 먼저 헤아리고 나아가 고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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