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공식 티켓판매대행사인 코스포츠 부사장이 평창경기티켓구입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오후 LA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한국문화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이해, 한국 주요관광지 및 평창동계올림픽 소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방한상품 개발 및 상품 판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미국 내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공식 판매사(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인 코스포츠(CoSport)를 초청해 입장권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상품 개발현황 및 판매방법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과 평창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개발을 확대코자 했다.

또한 설명회장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과 한국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존, 한국 전통국악공연과 비빔밥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은 “이번 현지 여행업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평창올림픽 연계 방한상품 개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LA한국문화원 등 현지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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