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웅천 7BL 조감도. (제공: 부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7블럭에서 ‘사랑으로’ 공공임대 아파트 218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 웅천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총 4개동으로 59㎡ 103가구, 84㎡ 115가구 총 218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국민은행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올해 11월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여수웅천 7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남쪽으로 청정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단지 뒤쪽으로 여의도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 송현초등학교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있다. 유치원 1곳, 초·중·고교 각각 1곳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는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웅천택지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인구 3만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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