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2017년 국민영양관리사업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안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민영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2016년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시는 유아, 청소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바른 식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문제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식생활개선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안양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안양시 식생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안양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영양개선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식습관을 바람직하게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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