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구 아내 송서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배우 송서연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대한 관심이 높다. 송서연은 가수 홍종구의 아내이기도 하다.

송서연은 지난 2011년 12월 개봉한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극중 송서연은 강필 등에게 감시를 당하는 박서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에서 송서연은 실내 수영장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늘씬한 몸매에 아찔할 정도로 육감적인 볼륨감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송서연은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2 ‘추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MC 김원희는 “꼰대 남편 ‘노이즈’ 홍종구의 아내”라며 송서연을 소개했다.

이에 송서연은 “그 말에 크게 공감했다”며 남편 홍종구가 진짜 ‘꼰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신혼 초에 ‘자기야 이리로 와봐’라고 했다”며 “가보니까 호텔식으로 수건 접는 법을 알려줬다. 욕실에 수건을 걸 때도 끝을 딱 맞춰야 한다. 건조대에서도 끝이 딱 맞춰야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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