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17일 광주 기아챔피온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 17일 광주 기아챔피온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민과 군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근기 군수가 시구를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이 시타를 했다.

응원에 나선 곡성 군민은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홍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와 장미축제의 대표 상품인 ‘장미화관’을 머리에 쓰고 응원에 동참했다.

‘제7회곡성세계장미축제’는 19~28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로 4만㎡ 장미공원의 1004종 서유럽의 장미로 펼쳐진다.

곡성군은 2017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 Holic 장미향퍼레이드, 작은결혼식, 웨딩존․숲, 장미별장 작은영화관, 물총싸움 水타그래프트, 드론체험, 장미와 어린왕자 대형퍼즐놀이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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