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요양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프라임학과 봉사단(지도교수 김정대)이 17일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은혜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17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김정대 지도교수의 지도로 학생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은혜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접기와 식사 나눔, 장기자랑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즐겁게 지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하람 학생(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은 “지난겨울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공과대학은 프라임 소속 학과 주축으로 학생들과 함께 2016년부터 연탄봉사와 요양원 방문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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