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제공: 안양시)

시민입장서 필요한 컨텐츠 제안·자원 시 정책 반영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7월 6일 개최하는 제3회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 모집한다.

금번에 토론자를 모집하는 제3회 시민원탁토론회는 관광분야로 ‘관광도시 안양!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관광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콘텐츠와 자원들을 시 입장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이필운 시장도 함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광도시 안양의 기틀 마련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자는 안양시 관광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담당부서(제2부흥추진단)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2부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에 개최한 제1회 시민원탁 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26일 개최하는 제2회 시민원탁 토론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제정책 분야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으로 시민원탁토론회는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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