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2017 이거 라이온(Eager Lion) 합동군사훈련 화력시범이 요르단 남부 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인근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미사일 폭격지점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이 훈련은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나토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이 참가해 육해공 전방위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중동 특히 레반트(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지역의 군사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요르단은 2011년부터 매년 미국 등 우방국들과 함께 강도 높은 합동훈련을 지속해오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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