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국정관리 부대표. (제공: 조승래 의원실)

조승래 의원 “당청간 긴밀한 공조 만들어 가겠다”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지원 위해 국정관리 부대표 신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초선)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관리 부대표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새롭게 임명된 부대표단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20대 국회 제 2기 원내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출된 원내대표단은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원내수석 및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의 주요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과제 담당 부대표 6명과 원내 활동의 기본운영 기능을 담당하는 부대표 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승래 의원이 맡게 된 국정관리 부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를 담당하고 있어 문재인 정부의 다양한 개혁과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당청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에서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대전지역 국민주권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 당선에 기여했다.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관리 부대표에 임명됐다. (제공: 조승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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