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시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차 직원과 운항승무원 등 임직원 22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일환으로 마련된 ‘대한항공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사진은 석태수 한진칼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산다그오치르(Sandag-ochir) 바가노르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대한항공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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