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것이 승부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KB리그)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GS칼텍스 Kixx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GS칼텍스 Kixx팀은 김영환 감독, 김지석9단(1지명), 윤준상9단(2지명), 백홍석9단(3지명), 강승민5단(4지명), 김기용8단(5지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퓨처스리그는 홍기표8단(1지명), 박재근2단(2지명), 김동호6단(3지명)이 참가한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GS칼텍스 Kixx팀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티브로드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 신안군(신안천일염팀), SK에너지(SK엔크린팀),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 등 9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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