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미사일도발 규탄… 내일 긴급회의
유엔 안보리, 北미사일도발 규탄… 내일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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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AP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언론서명을 내고 “북한이 더이상의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중국을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성명은 한국, 미국, 일본의 요청에 따라 16일 오후(한국시간 17일 새벽)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안보리는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거리에 상관없이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4일 새벽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에 따라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프랑수아 들라트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와 기존 제재 이행 강화 내용을 담은 결의안 작성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반대하며 이는 비생산적이며 위험하다”면서도 “북한을 협박하는 것은 받아 드릴 수 없다. 북한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고 평화적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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