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지하철경찰대원이 여성 안전망 구축을 위해 對 여성범죄 예방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 對 여성범죄 예방 활동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대장 문인오)가 하절기 對 여성범죄 예방 활동 추진 기간을 설정해 여성 안전망 구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경찰대는 계절적 변화에 따른 여성들의 간편 복장 증가로 성범죄(몰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여성 대상 범죄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문제를 해결키 위해 활동을 나선 것이다.

아울러 지하철경찰대 관할 지하철 전체 118개 역사 중 중요 환승역 및 여성범죄 빈발지역 43개소(계단 및 승강장)를 선정, 선택과 집중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범죄 분석을 통해 범죄 다발 시간·장소에 경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공사와 합동 캠페인을 개최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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