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트레킹하는 다수의 시민.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스승의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를 나타낸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3.5m, 서해와 남해 먼 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이 되겠다. 다만,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은 일시적으로 아침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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