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마케팅 수업 모습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실무중심 패션전문교육기관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2017년 패션비즈니스 전공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패션업계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패션마케터&패션MD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쇼핑몰 ▲샵마스터 ▲패션홍보에디터 등으로 개편, 패션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마케터&패션MD 진로는 패션의 상품화를 위한 기획 및 생산, 물류,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익히는 과정으로, 브랜드 론칭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획력과 분석력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패션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분야와 상황에 적합한 스타일을 기획하고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 여러 가지 실습과 훈련으로 의상뿐 아니라 이미지메이킹으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관계자는 “패션쇼핑몰 창업 과정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브랜드 론칭의 시작으로 다양한 노하우가 필요한데, 본교는 연계된 산학협력 기관을 적극 활용해 실전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창업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패션현장에서 가장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샵마스터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어드바이스를 하며, 매장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면서 “패션 전반의 이해는 물론 상품기획, 디스플레이, 소비자 심리, 스타일링, 트렌드 분석 등 폭넓은 영역을 공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패션홍보에디터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상품에 대한 정보를 편집하고 홍보하는 역량을 향상시켜 브랜드 영향력 강화 및 패션상품 판매 극대화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양성한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1938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 패션교육을 선도하며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에 항상 주시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패션단일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 실습과 현장학습, 전문가 특강, 공모전 지도, 자격증 특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패션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패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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