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인 6월 결혼… “예비신부는 선생님”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상인이 결혼한다. 

이상인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에 “이상인이 오는 6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소재의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소식이 갑자기 기사화돼 깜짝 놀랐다”면서도 “예비신부는 선생님”이라고 전했다.

이상인은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둘, 이제 하나가 되어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상인은 SBS ‘순풍 산부인과’ KBS 2TV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떡볶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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