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매월 월, 수, 목 오전 10시에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생각, 책, 튼튼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반짝반짝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신체발달과 언어발달 등을 주제로 반짝반짝 책놀이는 북스타트, 생각놀이터는 유아미술, 튼튼놀이터는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21개월 이상 자녀와 부모가 참여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약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공동육아 나눔터 프로그램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에게 보다 효율적인 육아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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