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성정2동 통장협의회가 10일 관내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김장환 동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2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통장협의회(회장 오준순)에서 관내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정2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3월 통장협의회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통장단과 지역주민의 온정이 모인 나눔의 결실이다. 후원금은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 연계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오준순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성정2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면서 “나누는 기쁨으로 하나 되는 성정2동을 만들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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