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첫 업무지시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지시한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오후 3시 30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이를 하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부터 ‘제1의 국정과제’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조하고 취임 후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일자리위원회는 문 대통령이 준비해온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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