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 “다시 돌아가도 제 선택은 문재인”… 선거운동 참여 소감 (출처: 고민정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펼쳤던 소감을 전했다.

9일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를 돕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첫날의 사진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거운동이 막 시작됐을 때에는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지금은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넉달을 되짚어 보게 된다”며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지난 시간들이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고민정은 “이 사진을 찍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의 선택은 문재인이었을 겁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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