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개표 사무원들이 본격적인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8%의 최종 득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0 오전 7시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 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이 1342만 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85만 2849표를 얻어 득표율 24.03%을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99만 8342표를 얻어 21.4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220만 8771표를 얻어 6.76%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01만 7458표를 얻어 6.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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