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8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62)씨와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8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경기도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62)씨와 나란히 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를 마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촛불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이미 정권교체는 확고해졌다”며 “오늘은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 기호 5번 심상정을 찍어주실 것을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번 선거는 촛불대선이며 대한민국 60년을 바꾸는 대선“이라며 "청년들과 여성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는 대선인만큼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본다. 아직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했다면 강력한 개혁, 더 큰 변화, 내 삶을 바꾸는 한 표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 9일 오전 8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승배(62)씨와 선거를 마친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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