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복서’ 황충재, 근황 공개… 사업가+가수+모델 (출처: 아침마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침마당’에 전설의 복서 황충재가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충재는 1978년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복싱 웰터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그는 OPBF 동양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설의 주먹’으로 불렸다.

권투계에서 은퇴한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남성복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싱글 앨범 ‘뻥이야’를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한편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설운도, 이동준, 황충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충재는 과거 권투 선수 현역 시절 상대에게 3초 만에 K.O 승을 거둔 것에 대해 “가장 짧은 시간에 K.O승을 거뒀다.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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