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인 8일에도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다.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곳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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