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민호, SNS 쪽지 논란… 네티즌 “실망” vs “합성 가능성” (출처: 하민호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하민호가 SNS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하민호는 해당 팬에게 자신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주위에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민호는 “오늘은 8시에 도착 못하지?”라며 학원 끝나고 다시 연락하라고 보냈다. 이후 팬이 학원 끝난 뒤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하민호는 “올거야?”라며 “집이라서 좀 위험해”라며 “너가 그런 거 원치 않으면 안 오는 게 나을 수도 있어여!”라며 자신의 집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팬은 “집은 좀 그렇구 나중에 밖에서 만나면 안돼요?”라고 되물었다. 하민호는 이에 “음 밖에선 사적인 만남 가지면 다 걸린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디엠 사실이면 퇴소각이고 합성이면 고소각” “이거 진짜일까?” “진짜면 실망”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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