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 (제공: 웅진싱크빅)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의 스마트 교육 브랜드 ‘웅진북클럽’은 미국 대형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의 SF동화책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은 평범하고 소심한 리키가 초강력 로봇을 만나 우주 악당들로 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태양계 행성의 과학적 지식을 배우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수상 작가 댄 샌탯이 그림을 그렸고, 일부 장면은 만화로 구성해 긴 글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웅진북클럽은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의 종이책뿐 아니라 태블릿PC를 통해 책 읽기를 도와주는 동영상, 카드뉴스, 퀴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남선아 웅진씽크빅 고객전략팀장은 “이번 출시에 이어 오는 6월에는 프랑스 바야르(Bayard)사의 ‘에밀과 마고’, 8월에는 미국 러너(Lener)사의 ‘디노 스포츠’ 등 해외 유명 아동 도서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양질의 도서를 찾아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쥐 리키와 초강력 로봇’은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App) 등을 통해 회원만 구매할 수 있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과학교육 관련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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